사회 사회일반

삼척 산불진화중 헬기 1대 비상착륙…정비사 1명 사망

산림청은 8일 오전 11시48분께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에서 사흘째 타고 있는 산불을 진화하던 헬기가 도계읍 고사리 하천변 일원에 비상착륙했다고 밝혔다.


사고헬기에는 조종사 2명, 정비사 1명 총 3명이 탑승했고 이중 정비사 1명이 다쳐 삼척의료원으로 후송됐으나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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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관계자는 “산불진화중 헬기가 고압선에 걸려 비상착륙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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