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서울시 미세먼지 주의보(초미세먼지 주의보 포함) 발령은 올해 6번째로 서울시 대기환경정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서울 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는 222㎍/㎥를 나타냈다.
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150㎍/㎥ 이상이 2시간 지속할 때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진다.
서울시는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으며 외출할 때는 황사 방지용 마스크를 꼭 착용하라고 말했다.
한편, 미세먼지에 덮인 황금연휴가 끝난 첫날인 8일 서울 병원은 기관지 고통을 호소하는 시민들이 가득하다.
황금연휴 때 야외 활동을 하다가 비염이나 각종 알레르기 증상이 악화한 환자들로 전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