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태천(사진) 원광대 전자융합공학과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키스 후스 후’의 ‘2017 앨버트 넬슨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대학 측이 8일 밝혔다.
마키스 후스 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이용되는 인물정보로 과학·예술·문화를 비롯한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사람에게 평생공로상을 수여한다.
안 교수는 소프트 컴퓨팅기술 연구개발, 국제 학술교류, 협력 증진과 함께 인공지능(AI) 분야인 기계학습을 이용한 계산지능과 관련한 우수 논문을 다수 실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안 교수는 AI 분야의 학술적 공적을 인정받아 지난해 마키스 후스 후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에 등재된 바 있다./익산=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