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지지호소하는 안철수, "청년들을 위해서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는 “오늘 새벽 프랑스는 중도신당의 젊은 마크롱을 차기 대통령으로 선택한 바 있다. 프랑스 국민은 지긋지긋한 60년 기득권 양당구도를 깨버렸다. 내일 한국도 변화와 미래를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개혁공동정부를 구성해 이 나라를 바로 세우고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러면서 “저를 정치로 불러낸 청년들을 위해서, 힘들고 외로울 때마다 제 손을 잡아준 분들을 위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저를 지지하는 여기 모든 분을 위해서 반드시 이기겠다.광야에서 죽어도 좋다는 각오로 싸우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관련기사



안 후보는 “저는 홀로 걷고 있지만 이제 더이상 저 혼자가 아니다.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서 싸우는 국민들이 계신다. 이제 함께 목소리 내야할 때다. 부패한 나라를 바꾸자고 입을 열어 외쳐야 한다”며 “우리 아이들 미래를 위해서 낡은 과거와 싸워야 한다. 안철수를 찍으면 안철수가 이긴다. 안철수를 찍으면 국민이 이긴다. 안철수를 찍으면 미래가 과거를 이긴다”며 거듭 호소했다.

장주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