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는 이날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개혁공동정부를 구성해 이 나라를 바로 세우고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며 이같이 언급했다.
그러면서 “저를 정치로 불러낸 청년들을 위해서, 힘들고 외로울 때마다 제 손을 잡아준 분들을 위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 저를 지지하는 여기 모든 분을 위해서 반드시 이기겠다.광야에서 죽어도 좋다는 각오로 싸우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
안 후보는 “저는 홀로 걷고 있지만 이제 더이상 저 혼자가 아니다.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서 싸우는 국민들이 계신다. 이제 함께 목소리 내야할 때다. 부패한 나라를 바꾸자고 입을 열어 외쳐야 한다”며 “우리 아이들 미래를 위해서 낡은 과거와 싸워야 한다. 안철수를 찍으면 안철수가 이긴다. 안철수를 찍으면 국민이 이긴다. 안철수를 찍으면 미래가 과거를 이긴다”며 거듭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