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발표한 4월 4주(4월 24일~4월 30일) 콘텐츠 영향력지수에 따르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는 CPI(Contents Power Index) 271.8으로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프로듀스101 시즌2’는 서로 다른 기획사에 소속된 101명의 남자 연습생들의 데뷔 전쟁을 다룬 프로그램이다. 높은 시청률과 인기를 자랑하는 가운데, 최근 연습생들의 SNS 논란이 불거지면서 화제의 중심에 오른 바 있다.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이어 2위를 차지한 프로그램은 tvN ‘윤식당’이다. ‘윤식당’은 CPI 240.0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SBS ‘미운 우리 새끼’가 CPI 227.1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CPI는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영향력 측정 모델이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