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마감시간을 약 3시간도 남겨두지 않은 현재 제19대 대통령선거의 개표시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후 8시 전국에 모든 투표를 동시에 마감하고 개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개표 상황은 각 방송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도 통계를 볼 수 있다.
또 지상파 등 방송사들은 출구조사를 개표마감과 동시에 발표하는데, 여론조사보다 많은 표본으로 정확성이 높은 조사여서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선관위는 최종 개표 종료를 10일 오전 6~7시께로 예상하고 있는데, 당선자의 윤곽은 이르면 오후 11시 늦어도 10일 오전 2~3시에는 확인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진 =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