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주혁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현재 마약 혐의로 재판 중에 있는 차주혁이 음주운전 사고로 추가 기소되어 논란의 중심이 됐다.
10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정순신 부장검사)는 음주운전 사고로 보행자를 다치게 한 혐의(도로교통법·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로 아이돌 출신 박주혁(26·예명 차주혁)씨를 추가기소 했다고 전했다.
차주혁은 앞서 엑스터시나 대마 등 마약을 사들이고 투약한 혐의 등으로 올해 3월과 4월 두 차례 불구속 기소돼 재판 중인 인물이다.
그는 2010년 혼성그룹 남녀공학에서 열혈강호라는 이름으로 데뷔 하였으나 미성년자 시절 음주 논란, 성폭행 구설수 등에 시달리며 그룹을 탈퇴한 바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