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동 문재인 자택, 가격이 얼마? 집 앞에서 감사 인사 드디어 ‘5년 임기’ 시작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19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가운데 서울 홍은동 문재인 자택 빌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1월 문재인 후보는 서울 종로구 구기동 자택을 떠나 서대문구 홍은동 소재 K빌라로 거처를 이동했다.

홍은동 문재인 자택인 이 빌라는 딸 다혜 씨 부부가 서울로 올라오면서 부인 김정숙 여사 명의로 구입했던 것으로 전용면적은 84㎡로 실평수는 25평이다.

또한, 국토부 부동산 실거래 공개 시스템에 등록된 홍은동 자택 가격은 2억8500만 원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으로서의 5년 임기를 시작했다.

오늘 10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은 서울 홍은동에 있는 자택에서 나와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당선이 사실상 확정된 지난밤 11시 40분쯤 광화문 광장으로 이동해 당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새벽 0시 30분쯤 다시 홍은동 자택에 돌아온 문재인 후보는 대통령 임기 첫날을 준비하며 짧은 휴식을 진행했다.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