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터치!Up&Down]남화토건, 이낙연 테마주? 급등세 연출

19대 대통령 선거가 종료되면서 소강상태를 보였던 정치테마주가 문재인 정부 내각 인선에 따라 다시 형성되고 있다.


남화토건(091590)은 지난 10일 코스닥시장에서 23.34%상승한 7,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이낙연 전남도지사를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했다. 최재훈 남화토건 대표가 이낙연 지사와 친분이 있다는 소식과 함께 남화토건 본사가 전라남도에 위치해 있다는 이유로 이낙연 테마주로 편입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남화토건도 “최재훈 대표이사와 이낙연 지사는 광주제일고등학교 동창은 맞으나 업무적으로 서로 연관되어 있지 않다”며 “이낙연 지사의 향후 향배가 남화토건의 사업에는 아무런 영향을 끼치는 바가 없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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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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