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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NOW] ‘무한도전’, 노홍철 효과? 시청률 대폭 상승…‘아는형님’, 자체최고기록

주말 예능에서 MBC와 JTBC가 웃었다. 각각 두 자릿수 돌파, 자체최고기록이라는 성적을 얻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12%(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 9.6%와 비교할 때 2.4%P나 상승했다.

/사진=MBC ‘무한도전’/사진=MBC ‘무한도전’


이날 방송은 ‘욜로(YOLO)’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 과정에서 특별한 인물이 두 명이나 등장했다. 김수현, 노홍철과 깜짝 전화 연결을 한 것.


JTBC ‘아는형님’도 게스트 덕을 톡톡히 봤다.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싸이의 출연으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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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청률은 6.990%(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 지난 방송분 5.307%와 비교할 때 1.683%P 상승한 수치다. 첫 방송 이후 처음으로 6%를 돌파했다.

‘아는형님’은 앞서 박성웅, 채정안 편에서 5.915%로 자체최고를 기록했다. 3주 만에 해당 기록을 갈아치우게 됐다.

한편 MBC ‘우리 결혼했어요’는 4.4%, SBS ‘주먹쥐고 뱃고동’은 3.7%, KBS2 ‘배틀트립’은 5.6%,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2.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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