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사회적기업과 동행하는 하나은행

명동서 사회적 기업 위한 장터 운영

KEB하나은행이 지난 13일 서울 중구 을지로 명동 본점 뒤편 KEB하나플라자에서 개최한 ‘바이 소셜마켓 인 명동(Buy Social Market in 명동)’ 행사 부스를 찾은 시민들이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사회적·공익적 목적을 추구하는 다양한 기업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10월말까지 매주 둘째·넷째주 금·토요일마다 열린다. /사진제공=하나은행KEB하나은행이 지난 13일 서울 중구 을지로 명동 본점 뒤편 KEB하나플라자에서 개최한 ‘바이 소셜마켓 인 명동(Buy Social Market in 명동)’ 행사 부스를 찾은 시민들이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사회적·공익적 목적을 추구하는 다양한 기업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10월말까지 매주 둘째·넷째주 금·토요일마다 열린다. /사진제공=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오는 10월 말까지 명동 본점 뒤편 KEB하나플라자에서 사회적 기업을 위한 장터, ‘소셜 바이 마켓 인 명동(Social Buy Market in 명동)’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사회적·공익적 목적을 추구하는 다양한 기업들에 새로운 판로를 제공해 건실한 성장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로 10월 말까지 둘째·넷째 금·토요일마다 열릴 예정이다.


장터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KEB하나은행 본점 임직원과 명동을 찾는 시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업의 사회적 목적을 홍보하고 직접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장소와 부대시설을 제공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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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와 함께 개최하는 이번 장터에는 친환경·무농약 농산물과 가공식품, 문화용품 및 생활용품 등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위해 윤리적 생산을 실천하는 20여 개의 사회적 기업이 초청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서울의 중심인 명동 입구에 마련된 장터가 사회적 기업의 직접적인 판로 개척과 더불어 기업 홍보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에 대한 나눔으로 ‘행복한 금융’을 확산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

이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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