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구미산업단지 아시아 탄소산업 클러스터 구축 시동

경북 구미시가 탄소산업 육성과 민간경제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대 독일 투자유치 및 경제협력단(단장 남유진 시장)을 지난 14일 파견했다고 밝혔다. 20일까지 일정으로 파견한 투자유치단은 제11회 CFK-Valley(탄소섬유 클러스터) 컨벤션 참여, 구미투자환경 설명회 개최, CFK-Valley Korea 구미설치 MOU 체결, 해외현지 취업을 위해 파견한 구미대 학생 격려와 간담회, 유럽 터키경제인연합과 비즈니스 미팅 등을 진행한다. 이번 투자유치단은 이같은 활동을 통해 구미 국가5 산업단지를 아시아 탄소산업 허브화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독일 북부 최대 탄소 클러스터인 CFK-Valley Korea, 구미설치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로 지난해 확정한 구미탄소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의 파트너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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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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