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이 MBC ‘섹션TV 연예통신’ 새 MC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오늘 15일 이상민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엑스포츠뉴스)에 “이상민이 ‘섹션TV’ 새 MC로 확정된 것이 맞다. 새로운 모습에도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
방송인 이상민은 JTBC ‘아는 형님’에 이어 최근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도 가감 없는 자신의 생활을 공개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상파 연예정보프로그램 MC까지 진출하게 되면서 ‘예능꽃길’을 걷고 있다.
한편, 가수 이상민이 과거 ‘문신’을 하며 힘든 시기를 이겨냈다고 고백했다.
그는 “당장 죽을 수도 있다면서 문신이 아픈 내 자신이 웃긴 거다. 죽더라도 이걸 완성하고 죽자고 했다.”고 전했다.
이는 정신적인 상처를 육체적인 아픔으로 이겨내려고 했던 것. 지금에야 웃으면서 털어놓는 과거의 일이 됐지만, 당시에는 얼마나 절박했는지 담담한 말속에서도 고스란히 느껴졌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