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학생자치 실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열린 이번 캠프는 자치캠프와 동아리캠프를 통합해 화성창의지성교육 운영학교 95개교 학생회 임원 172명과 동아리대표 114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초등, 중등으로 나눠 강의와 체험이 혼합된 방식으로 주제별 토론 및 실천계획 수립과 발표 시간을 가졌다.
또 학생동아리들은 연합 네트워크를 구축해 오는 10월 개최되는 화성창의지성교육박람회 등 지역 연계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 리더들의 자율적, 지속적인 네트워크로 학생자치 역량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