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2017 성주생명문화축제 18일부터 성밖숲에서

경상북도 대표 축제인 성주생명문화축제가 18일부터 21일까지 성밖숲 일원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30여만명이 관람하며 성황을 이뤘던 이 축제는 세종대왕자태실이 숭고한 생명문화를 활용한 역사와 문화가 관람객이 참여하는 재미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엄마, 어디가? 별고을 별난 나들이 간다”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지난 2일 서울 경복궁에서 진행된 세종대왕자 태 봉안의식 재현의식을 통해 서막을 올리고 18일 세종대왕자태실에서 생명선포식으로 본 행사가 시작돼 성밖숲 주 무대에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둘째 날에는 별난 참외의 날로 지정해 해외 전통 민속공연과 각종 공연이 진행되며, 셋째 날에는 별난 사랑의 날로 지정해 태교음악회 등의 공연이 펼쳐지고, 마지막 21일은 별난 청춘의 날로 정해 반짝 참외경매 등 관람객이 참여하는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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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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