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서 18일 일자리박람회…160개 기업 1,500명 채용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영남권 최대 규모 ‘부산광역권 일자리 박람회’가 18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16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오스템임플란트, 퓨트로닉, 한샘 등 160여개의 우량 중견기업이 대거 참가해 현장 면접을 거쳐 총 1,5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박람회에는 해운·조선 등 고용위기 업종과 정보기술(IT) 기업 등에 특화된 채용관도 운영한다. 또 취업컨설팅관·이벤트관·홍보관 등 20여개의 특별 부스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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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리는 ‘2017 부산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에는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영상물등급위원회 등 부산으로 이전한 공공기관과 부산시 산하 공사·공단 등 23개 공공기관이 참가해 채용 방법을 설명하고 모의면접 특강 등을 한다.

이와 함께 정부 인사혁신처는 이날 ‘지방 공직박람회’를 열고 향후 공무원 채용계획을 안내할 예정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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