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세경이 나무엑터스와 재계약을 맺었다.
16일 관계자에 따르면 신세경은 최근 나무엑터스와 재계약을 맺어 다시 한 번 가족이 됐다.
지난 2009년 나무엑터스 소속으로 MBC ‘지붕뚫고 하이킥’에 출연, 인지도를 크게 올리며 주목받았던 신세경이 소속사에게 신뢰를 보낸 것이다.
신세경은 2004년 드라마 ‘토지’와 영화 ‘어린 신부’로 배우 생활을 시작한 이후 ‘신데렐라’, ‘선덕여왕’, ‘뿌리깊은 나무’, ‘푸른 소금’, ‘패션왕’, ‘남자가 사랑할 때’, ‘아이언맨’, ‘타짜: 신의 손’, ‘냄새를 보는 소녀’, ‘육룡이 나르샤’ 등 영화와 드라마 모두 소화하며 많은 사랑을 얻고 있다.
한편, 신세경은 곧 방송예정인 tvN ‘하백의 신부’에 캐스팅 돼 남주혁과 호흡을 맞춘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