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9도로 예보됐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3도, 강릉 28도, 대전 28도, 광주 28도, 대구 29도, 제주 24도 등이겠다.
기상청은 “일부 내륙지역과 동해안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덥겠다”며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고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다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자외선지수가 높고 오존 농도도 ‘나쁨’ 수준으로 예상되는 만큼 오후 시간대에는 장시간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