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미세먼지 보통, 자외선지수 높고 오존 농도는 '나쁨'

목요일인 18일 기온이 크게 올라 ‘여름 더위’를 방불케 할 예정이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크게 오를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9도로 예보됐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3도, 강릉 28도, 대전 28도, 광주 28도, 대구 29도, 제주 24도 등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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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일부 내륙지역과 동해안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덥겠다”며 “당분간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고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다만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자외선지수가 높고 오존 농도도 ‘나쁨’ 수준으로 예상되는 만큼 오후 시간대에는 장시간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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