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계

해건협, 내달 ‘글로벌 민관 협력사업’ 교육과정 진행

6월 16~18일 해외건설교육센터서

해외건설협회는 P3코리아와 함께 오는 6월 16~18일 서울 중구 해외건설교육센터에서 세계은행(World Bank)이 개발한 글로벌 민관 협력사업(PPP) 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그간 세계은행은 각국 PPP 참여자들의 사업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글로벌 표준 PPP지침서를 제작 보급하여 인프라공급 확대를 도모해왔다. 이번 교육은 세계은행의 PPP 국제자격증 시험 주관기관인 영국의 APMG로부터 국내 주관기관으로 지정받은 P3코리아와 해외건설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자격시험은 7월 22일 해외건설협회에서 실시된다. 지난 1월 1차 교육실시에 이어 치러진 2월 시험에서는 22명의 응시자 중 16명이 합격하여 73%의 합격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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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협회는 향후 PPP 교육확대를 통해 특화된 전문인력의 양성으로 우리 기업이 도급공사 위주에서 탈피하여 수익성이 양호한 PPP사업으로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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