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회사 미래 밝다...임직원들 덕"

유창근(둘째줄 오른쪽에서 아홉번째) 현대상선 사장을 비롯한 해상직원 100여명이 18일 울산시 울주군 간월산 정상에 올라 안전 운항 의지를 다지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상선유창근(둘째줄 오른쪽에서 아홉번째) 현대상선 사장을 비롯한 해상직원 100여명이 18일 울산시 울주군 간월산 정상에 올라 안전 운항 의지를 다지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상선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안전 운항 의지를 다지기 위해 해상 직원 100여명과 산행을 한 자리에서 “기대되는 미래, 희망찬 현대상선을 만들어 가자”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유 사장은 18일 울산시 울주군 간월산을 해상 직원들과 오르며 “전년 동기 보다 개선된 1·4분기 실적의 노력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열심히 땀 흘린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현대상선의 미래가 밝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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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산행은 해상 직원들의 안전 운항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사장은 “꼼꼼하고 치밀하게 선박 관리에 힘써주길 바란다”면서 승무원과 선박 안전을 위한 안전운항 실천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선포했다.

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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