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설’ 배우 김의성은 어떤 사람? 누리꾼 관배우 김의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8일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김의성은 여자친구와 동거하고 있다는 사실이나 터 정우성 이정재가 이끄는 소속사 이야기, 설리-고아성 등과의 친분 등 솔직한 고백으로 주목을 받았다.
김의성은 SNS에서 ‘일침’으로 유명해진 만큼 방송에서도 숨기는 것 없이 그대로 털어놓는 면모를 보였다.
그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뒤 극단 데뷔를 했고, 이후 홍상수 감독의 데뷔작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주연을 맡았으며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억수탕’ 등 주인공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러다 베트남으로 떠난 김의성은 현지에서 한국영화 배급과 드라마 제작을 통해 베트남 최고 시청률을 찍기도 하며 성과를 올렸다.
이후 김의성은 다시 돌아와 홍상수 감독 영화 ‘북촌방향’에 출연, 배우로 복귀해 활약하고 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