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예원이 뮤지컬로 ‘SNL9’의 문을 열었다.
20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9’에서는 김예원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김예원은 정상훈과 함께 뮤지컬 무대를 선보였다.
김예원은 매력 넘치는 목소리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관객을 사로잡았다.
김예원은 정상훈에게 “오늘 안 망하고 웃길 수 있겠죠?”라고 물었다.
이에 정상훈은 “여긴 망하면 다 망하는 거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에원이 “여러분, 오늘 저 많이 응원해주세요”라고 관객을 향해 소리쳤다.
하지만 정상훈은 “저 사람들은 널 응원하지 않아. 집에 가서 댓글을 달지”라고 말해 재차 웃음을 안겼다.
[사진=tvN ‘SNL 코리아 시즌9’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