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금주의 분양캘린더] 분양 성수기 활짝..7,268가구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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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이 마무리되고 건설사들의 적극적인 물량공세가 시작되면서, 분양시장은 5월 말 본격적인 분양 성수기에 돌입할 전망이다.


21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5월 넷째 주에는 총 11곳에서 7,268가구에 대한 청약이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14곳에서 문을 열고 분양 준비에 돌입하게 된다. 당첨자발표는 9곳, 계약은 8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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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4일에는 반도건설이 경기 안양시 안양동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의 청약 접수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200가구(전용면적 59~61㎡)와 오피스텔 150실(전용 59㎡)로 전 가구가 소형 평형이다. 같은 날 SK건설은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뉴타운 5구역을 재개발하는 보라매 SK뷰를 분양한다. 전용 59~136㎡ 총 1,546가구 중 일반분양은 743가구다.

또 대우건설은 25일 인천 남동구 소래구역내 공동1블록에 ‘인천 논현 푸르지오’에 대한 청약 접수에 들어간다. 지하 2층~지상 29층 7개 동, 총 754가구(전용 61~70㎡)가 들어선다. 수인선 소래포구역이 단지에서 가깝고 영동고속도로·제2경인고속화도로·서울외곽순환도로의 이용이 편리하다. GS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걸포동 200에 짓는 한강메트로자이를 같은 날 분양한다. 1단지는 전용 59~99㎡ 1,142가구, 2단지는 59~134㎡ 2,456가구다.

견본주택은 경기 성남시 고등지구 S2블록에서 공급되는 ‘성남 고등 호반베르디움’이 26일 문을 연다. 지하 3층~지상 14층 19개 동, 전용 84㎡ 총 76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내곡 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하면 강남권과 판교 등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같은 날 금강주택이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 A2블록에 ‘명지국제신도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Ⅲ’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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