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분양

[서울경제TV] 대우건설, 경남 거제 센트럴푸르지오 잔여세대 분양 중

지상 25층 15개동 1,164가구 규모

전용면적 62~84㎡ … 중소형 구성

일자형 남향위주 배치… 통풍·일조 풍부

대우건설이 경남 거제시 문동동에 분양 중인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 조감도. / 사진제공=대우건설대우건설이 경남 거제시 문동동에 분양 중인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 조감도. /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이 경남 거제시 문동동에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 아파트 잔여 세대를 분양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2층~지상 25층 1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2~84㎡ 총 1,164세대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별로는 62㎡ 449세대, 74㎡ 206세대, 84㎡ 509세대 등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대우건설은 전 세대를 일자형 남향 위주로 설계해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단지에서 차량 5분 거리에 문동저수지와 문동휴양림이 있어 자연 속의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또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등 주요업무시설까지 차량 20분 내로 이동 가능해 출퇴근이 용이하며, 거제시청이 있는 고현지구와 수월지구까지 차량으로 10여 분이면 진입 가능하다.

관련기사



여기에 명진터널과 송정 IC-문동 간 도로가 2021년 개통되면 거제 도심권과 부산시, 통영시로 더욱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있는 삼룡초등학교를 도보 1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하고, 상문고등학교 또한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최근 거제시는 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한 남해안 일대의 해안과 해양관광자원을 묶어 횡으로 연결하는 광역관광루트가 개발되는 등 호재가 이어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거제에서 고흥에 이르는 해안도로를 연결하는 ‘쪽빛너울길’(가칭)을 중심으로 해안루트, 연안 크루즈 등 선박 운항과 기항지 콘텐츠 등을 연계한 해양루트 구축으로 광역관광루트가 조성될 계획이다. 여기에 문화·역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창출하기 위해 예술인마을 조성, 숙박 등 인프라 확충이 검토되고 있다.

거제 센트럴푸르지오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830만원이며, 견본주택은 경남 거제시 상동동 237-3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정창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