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대학창업동아리 지원사업 추진

부산시가 대학 창업동아리를 대상으로 단계별 컨설팅·교육, 창업동아리 캠프, 창업활동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시는 우수 기술을 보유하고 창업 의지가 높은 부산지역 대학 창업동아리 12개 팀을 선발해 ‘대학창업동아리 지원사업’을 벌이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가 보유한 창업 인프라와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해 판로 개척, 시제품 제작, 보육공간 지원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한다. 부산경제진흥원은 자체 보유한 장비와 시설을 활용해 청년 인재양성을 위한 특화 교육프로그램을 벌인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동아리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데 도움을 줘 실질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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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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