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인천공항 T2 DF3 면세점 사업권 4번째 유찰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보세판매장 DF3 구역의 면세사업권 입찰이 또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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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마감된 인천공항공사의 T2 DF3 구역 4차 입찰에 참여한 기업이 한 곳도 없었다. 참여 가능성이 높다고 거론되던 신세계(004170)디에프와 한화갤러리아는 수익성 등을 감안해 검토한 결과 불참을 결정했다는 입장이다.

이번 4차 입찰 공고를 통해 공사 측은 DF3 구역의 최저수용금액(임대료)를 517억원으로 제시한 바 있다. 이는 최초(1, 2차) 제안 임대료인 646억원 대비 20%, 3차 입찰 당시 제안 임대료인 582억원 대비 10% 감액한 수준이다.

윤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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