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캠코에 따르면 지난 2002년 말 첫 도입 이후 누적 입찰 참가자 수는 140만명, 거래 건수는 32만 여건으로 집계됐다. 서비스 개시 후 최고가 거래 물건은 2014년 10조 5,500억원에 낙찰된 ‘구(舊)한국전력공사 본사 부지’였으며, 최고 경쟁률은 지난 해 부산도시공사가 분양한 국제물류도시 단독주택용지로 1,927대1이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금번 온비드 누적 거래금액 60조원 돌파는 이용 고객들의 온비드에 대한 신뢰와 참여로 이루어진 결과”라며 “향후에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온비드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