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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비 부부 측 “임신 15주차…태교의 전념” (공식입장)

가수 비(34 정지훈)와 배우 김태희(36) 부부가 부모가 된다.

23일 김태희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월 19일, 많은 분들의 축복속에 부부의 연을 맺고 신혼생활을 해오던 비-김태희 부부가 새로운 생명의 잉태소식을 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사진=레인컴퍼니사진=레인컴퍼니


이어 “현재 김태희씨는 임신 15주차로, 당분간 조심스럽게 지내야하지만 병원 진료 등으로 외부에 알려지는 것보다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먼저 알려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했다”며 “김태희는 앞으로 태교에 전념하며 한 가정의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계획을 열심히 준비를 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1월19일 비와 김태희는 서울 모처 한 성당에서 비공개 혼인미사를 드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다음은 김태희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김태희 소속사 루아엔터테인먼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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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비(정지훈), 김태희 부부를 항상 축하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1월 19일,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부부의 연을 맺고, 미래를 설계하며, 행복한 신혼생활을 해오던 비-김태희 부부가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새 생명의 잉태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김태희씨는 임신 15주차로 당분간 조심스럽게 지내야 하지만, 병원진료 등으로 외부에 알려지는 것보다, 많은 응원을 보내주시는 분들께 먼저 알려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김태희씨는 앞으로 태교에 전념하고, 한 가정의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계획을 열심히 준비해 나갈 예정입니다.

다시 한 번,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는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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