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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인, 건강 악화로 입원…“휴식 취할 예정” (공식입장)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가인이 건강 악화로 입원했다.

가인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24일 브라운아이드걸스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예정된 원주 상지대학교 행사의 불참을 알리며 “좋은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의 기대에 보답하고자 하였으나, 병원 측의 권유로 가인은 입원 치료를 통해 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고 전했다.




사진=서경스타 DB사진=서경스타 DB


이어 “가인과의 만남을 기다리셨던 팬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추후 변동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공지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고 덧붙였다.

가인은 지난 12일 인천 폴리텍대학교 대학 행사에도 불참하면서 팬들의 우려를 산 바 있다.

다음은 팬카페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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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4일(수) 진행 예정이었던 원주 상지대학교 행사에 아티스트의 건강 상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되어 공지를 드립니다.

기존 예정되어있던 행사들의 갑작스러운 취소로 금번에는 좋은 모습으로 팬 여러분들의 기대에 보답하고자 하였으나, 병원 측의 권유로 가인은 입원 치료를 통해 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

가인과의 만남을 기다리셨던 팬 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추후 변동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공지를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팬 여러분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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