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의 비인두암 선고 소식에 연인 신민아가 관련 입장을 전했다.
24일 신민아는 소속사를 통해 “치료를 잘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인두암은 다행히 조기 발견 시 5년 생존률이 70~90%에 이르는 암으로 예후가 크게 나쁜 암 종류에 속하지는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한 패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며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왔는데,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김우빈이 최근 비인두암 진단을 받아 약물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시작했다”고 관련 소식을 전해 충격을 준 바 있다.
[사진 = KBS]
/서경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