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신한銀 '마이카 대출' 대형 바이크까지 확대

수입이륜차 환경協과 협약

지난 18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고윤주(왼쪽 네번째) 신한은행 부행장과 이진수(〃 다섯번째) 한국 수입이륜차 환경협회장이 대형 이륜자동차 대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은행지난 18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고윤주(왼쪽 네번째) 신한은행 부행장과 이진수(〃 다섯번째) 한국 수입이륜차 환경협회장이 대형 이륜자동차 대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한국 수입이륜차 환경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신한마이카대출’ 대상을 대형 이륜자동차 구매 고객까지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자동차 구입자금 대출을 대형 이륜차로 확대한 은행은 신한은행이 최초다.


배기량 260㏄를 초과하는 대형 이륜자동차를 구매하려는 고객은 서울보증보험의 개인금융신용보험을 이용해 낮은 금리로 구입자금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써니뱅크·S뱅크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서도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써니마이카대출은 고정금리(최저 연 3.5%, 24일 기준)로 만기까지 금리 상승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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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지원의 사각지대를 발굴해 더 나은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서민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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