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한국 수입이륜차 환경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신한마이카대출’ 대상을 대형 이륜자동차 구매 고객까지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자동차 구입자금 대출을 대형 이륜차로 확대한 은행은 신한은행이 최초다.
배기량 260㏄를 초과하는 대형 이륜자동차를 구매하려는 고객은 서울보증보험의 개인금융신용보험을 이용해 낮은 금리로 구입자금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써니뱅크·S뱅크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서도 대출이 가능하다. 특히 써니마이카대출은 고정금리(최저 연 3.5%, 24일 기준)로 만기까지 금리 상승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지원의 사각지대를 발굴해 더 나은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서민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