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길수(왼쪽 두번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사이버침해대응본부장과 브렛 하트만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지난 24일 서울 가락동 KISA 본원에서 사이버 침해사고 정보 공유 및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인터넷진흥원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세계적인 네트워크 업체 시스코가 사이버 침해사고 정보공유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KISA는 앞으로 시스코와 침해사고 대응 워크숍을 공동 개최하는 등 보안 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KISA의 사이버침해대응센터는 시스코의 보안 전문 조직 탈로스와 분석 경험 등도 공유하기로 했다.
전길수 KISA 사이버침해대응본부장은 “앞으로 세계적인 보안 업체와 긴밀한 공조를 통해 지능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