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이 공급 예정인 '장안프라임 광교2' 오피스텔(아파텔)이 소형임에도 불구하고 아파트에 적용되는 평면 구조를 채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피스텔이지만 아파트에 비견되는 주거공간과 개방감을 선보이는 장안프라임 광교2는 소형아파트와 오피스텔의 공급이 부족한 경기 광교신도시에 3Bay, 2Room 평면구조로 들어서 호평을 받고 있다.
경기 남부의 대표적인 신도시로 꼽히는 광교신도시의 개발 공정률은 99%에 이른다. 반면 소형 오피스텔의 공급은 한정적인 상황으로 알려졌다. 광교신도시는 지난해까지 공급된 전체 민영 아파트 1만5300여 세대 중 59㎡ 미만 소형아파트는 2,000여 세대 미만으로 약 10% 대에 불과해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아파트형 평면에 소형으로 구성된 장안 프라임2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는 분양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특히 타 신도시에 비해 현저하게 높은 녹지비율 41.7%와 광교호수공원 내 66만㎡의 광교호수는 광교신도시만이 가지는 특별한 '공세권'과 '숲세권', '호세권'까지 제공해 우수한 정주 여건을 조성한다.
단지는 연면적 6,850㎡, 건축면적 506㎡, 지하 3층~지상 10층, 1개 동, 총 72실 규모의 전용면적 21㎡ 9실, 42㎡ 18실, 43㎡ 45실 등 3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용면적 42㎡, 43㎡는 지난해 분양된 '장안프라임 광교' 오피스텔과 함께 광교역 최초로 3베이(Bay)구조가 적용된 2룸 평면설계가 적용돼 주거 쾌적성을 더했으며 아파트에 가까운 특화된 공간 설계와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갖춰 편의성 높은 주거 환경을 도모한다.
광교신도시 최중심지인 신분당선 광교(경기대)역이 바로 앞에 위치해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 가능해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한 경기대, 아주대, 광교테크노밸리, 삼성디지털시티, 법조타운 등 풍부한 배후수요로 인해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주변 상권에 광교카페거리가 형성되면서 상권 역시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특히 소형으로만 구성된 장안프라임 광교2는 지역 열병합을 이용한 난방설비와 열교환방식 냉방시설을 도입한 가운데 광교신도시 내 주거용 아파텔 중 최초로 홈네트워크시스템 구축 등 최첨단 설비를 적용해 외부에서도 모바일앱을 이용해 각 세대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에너지 효율이 높은 22mm 복층유리(2중창)를 시공했으며 거실에는 안정성 강화를 위해 일면 접합 강화유리로 마감해 냉·난방 효율을 높였다. 더불어 모든 세대에 대기전력 차단 콘센트를 사용해 전기료를 최소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광교(경기대)역 장안프라임 광교2는 1~2인 가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주택시장에서 주변 전세가 수준의 소액으로 역세권 투자가 가능하며 편리한 주거환경까지 갖춘 상품으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주거+투자' 두 가지 프리미엄을 갖춘 투자처”라며 “역세권-학세권-공세권-숲세권-호세권' 등 프리미엄 5박자를 모두 갖췄다”고 전했다. 오픈을 앞둔 샘플하우스는 경기대 후문 앞에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