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해피투게더3', 예능 레전드 '조동아리' 합류로 시청률 1위

‘해피투게더3’, 예능 레전드 ‘조동아리’ 합류로 시청률 1위‘해피투게더3’, 예능 레전드 ‘조동아리’ 합류로 시청률 1위




‘해피투게더3’에 가세한 ‘조동아리’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5일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는 500회를 맞아 옛 코너인 ‘보고싶다 친구야’로 꾸며져 ‘조동아리’ 김용만-지석진-김수용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해투’의 터줏대감 MC들인 유재석-박명수-전현무-조세호-엄현경과 새로운 식구 ‘조동아리 4인방’ 중 김용만-지석진-김수용이 첫 상견례를 가져 웃음을 끌어냈다.

예능계의 전설로 불리는 ‘조동아리’ 김용만-지석진-김수용-박수홍이 ‘해투’에 합류해 유재석과 함께 2부를 이끈다는 사실이 이미 알려진 바 있는데, 본격적인 ‘조동아리’ 첫 방송을 앞두고 500회를 축하해주기 위해 출연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명불허전 입담을 뽐내던 ‘조동아리’ 멤버 뿐만 아니라 ‘조동아리’ 합류에 대한 기존 패널들 반응도 배꼽을 잡게 했다. 전현무는 “박명수 씨가 정말 긴장을 많이 했다. ‘조동아리’ 합류한다는 기사를 보고 했던 첫 마디가 기억난다. ‘언제적 조동아리냐고’했다”고 폭로하며 웃음을 안겼다.

관련기사



’조동아리’의 선전으로 ‘해투’의 시청률 역시 수직상승, 동 시간대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해투’의 전국 시청률은 지난 주 대비 무려 2.1%P 상승한 6.5%를 기록했으며, 또한 수도권 시청률은 2.7%P 상승한 7.2%를 기록했는데 이는 2017년 최고 시청률이라 더욱 의미 있다.

한편 ‘해투’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며, 오는 6월 1일에는 500회 특집 ‘보고싶다 친구야’ 2부가 방영된다.

[사진=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김상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