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매거진 텐플러스스타 측은 B1A4와 함께 한 6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B1A4는 최근 진행된 텐플러스스타와의 화보 촬영에서 소년미와 남성미, 상반된 매력을 보여줬다.
B1A4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올해 데뷔 6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리더 진영은 “데뷔한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빨리 간다. 연차가 쌓였으니 더 열심히, 잘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말했다. 막내 공찬은 “6년 동안 함께 해준 팬들에 가장 고맙다. 팬들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연습생을 포함해 9년여 간 함께해온 B1A4는 서로에 대해 “가족같다”고 말했다. 특히 형 라인 멤버 진영과 신우를 각각 “미운 다섯 살”, “한참 귀여운 세 살”이라 수식하며 그 이유를 설명해 현장 스태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B1A4는 현재 음악 활동 외 연기,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엔터테이너로서의 소신도 밝혔다. 최근 웹무비 ‘눈을 감다’에 출연한 바로와 뮤지컬 ‘햄릿’으로 무대에 오르는 신우는 “사회적으로 대중이 다양한 문화 콘텐츠에 관심 갖는 분위기가 형성되기를 바란다”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또 B1A4는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팬들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올해 꼭 컴백할 것이다. 머지 않았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B1A4의 화보와 인터뷰는 ‘10+Star’(텐플러스스타)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