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포스코에너지, 지역 사회에 벽화거리 선사

인천 서구 석남3동에서 26일 진행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서 포스코에너지 관계자들이 행사 피켓을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제공=포스코에너지인천 서구 석남3동에서 26일 진행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에서 포스코에너지 관계자들이 행사 피켓을 들어 보이고 있다./사진제공=포스코에너지


포스코에너지가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 벽화 거리를 선사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나섰다.

포스코에너지는 인천 지하철 2호선 석남역 인근 외벽에 친환경 에너지를 주제로 한 벽화거리를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벽화에는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를 사용하는 친환경 마을 모습이 담겼다.


포스코에너지가 지난 2012년에 시작한 벽화그리기 봉사는 올해로 6년째를 맞고 있다. 지난해에는 포스코에너지 사업장이 있는 인천, 포항, 광양에서 7곳에 벽화거리를 조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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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 임직원들은 벽화 그리기 봉사를 위해 매월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1% 나눔기금’을 조성해 오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에너지 효율 시공, 전기점검 재능봉사 등 지역사회가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윤동준 포스코에너지 사장은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며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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