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인천시, 6월부터 ‘무더위 쉼터’ 운영

인천시는 6월1일부터 9월말까지 폭염시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를 지정해 운영한다. 지정 기준은 에어컨 냉방시설이 갖춰진 시설 중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면서 쉽게 이용가능 한 일생생활 공간 및 주변에 접근이 양호한 장소가 우선 선정 대상이며, 시설별로 군·구 관리·운영책임자가 지정된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31일까지 군·구 합동으로 679개소의 무더위쉼터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쉼터 간판, 에어컨 작동 여부, 쉼터 정보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 입력 여부 등 쉼터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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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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