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금의환향해 화제다.
금의환향이란 비단 옷 입고 고향에 돌아온다는 뜻으로 출세해 고향에 돌아오는 것. 방탄소년단은 한국시각으로 지난 22일 2017 빌보드 뮤직어워드에서 K-POP 그룹 최초로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받았기에 금의환향이란 수식어가 붙은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저스틴 비버, 아리아나 그란데 등 쟁쟁한 후보들 사이에서 수상해 그 의미를 주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다음에 또 이런 자리에 오르게 된다면 한국어로 된 저희 노래로 무대를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해외진출을 노리지 않고 자신들의 음악을 해나가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언급해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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