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천안 평택 간 민자고속도로, 2019년 조기 착공 '위치 최상'의 행정타운 '두산건설'

두산건설은 충남 천안시 청당동에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파크를 분양하고 있다. 지상 최고 26층 15개 동, 전용면적 72~84㎡로 1105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 전용 72A㎡ 117가구, 72B㎡ 46가구, 84A㎡ 571가구, 84B㎡ 179가구, 84C㎡ 192가구로 알려졌다.

이 단지는 원래 광명주택이 청당 메이루즈 아파트로 시공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해 8월 광명주택이 자금난으로 부도처리 되면서 두산건설로 시공사가 변경되버렸다. 이에 따라 마감재ㆍ평면ㆍ커뮤니티 등이 개선됐다는 게 두산건설 측의 설명으로 전해졌다.


교통여건은 KTX 천안아산역을 비롯해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 간 고속도로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다. 인근 천안대로ㆍ남부대로 등으로 도심으로 이동이 편하다. 천안~평택 간 민자고속도로가 2019년 조기 착공된다. 여기에 천안~당진 간 고속도로(2022년 예정), 제2 경부고속도로 등이 개통된다.

이 단지는 말망산 자락에 있으며 단지 옆으로 축구장ㆍ농구장ㆍ다목적 구장ㆍ야외무대 등을 갖춘 천안생활체육공원 근처에 위치했다. 천안삼거리공원와 청수호수공원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할 것 으로 예상된다.


인근 생활편의시설로는 이마트ㆍ이마트 트레이더스ㆍ롯데마트ㆍ홈플러스ㆍ갤러리아백화점ㆍCGVㆍ천안박물관 등이 위치해 있다. 인근 청수행정타운에 있는 법원ㆍ검찰청(예정)과 경찰서, 세무서, 우체국, 건강연금보험공단 등의 공공기관을 이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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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계약금 1000만원이면 2차 계약금(10% 잔여금)의 이자 비용 등을 지원해주고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할 예정.

분양 관계자는 “시공사가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두산건설로 바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시공사 교체 등을 겪은 환급사업장은 토지를 저렴하게 매입한 경우가 많고 공매 과정를 거치기 때문에 분양가가 낮아져 경쟁력이 생긴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653-1번지에 위치해 있다.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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