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29일 ‘주택도시금융센터’를 증설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도시경제금융지원센터를 신설한 데 이은 조치다.
신설되는 주택도시금융센터(2센터)는 도시재생사업 활성화를 위한 조직으로 민관 협력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기금출자, 투자, 융자 및 보증 등을 지원한다.
김선덕 HUG 사장은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조직의 모든 역량을 총결집하겠다”며 “신설 조직은 도시재생 부문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