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부터 시행한 스쿨에코팜 사업은 초등학교 내 유기농 농장을 운영하고 친환경 농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기 위함이다.
도는 지난 2015년에는 10개 학교에서 지난해 13개 학교로 늘렸으며, 올해에는 28개 학교로 확대했다.
도는 올해 유기농지도자 15명을 새로 위촉했다. 이들은 유기농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유기농지도자는 3년간 활동하면서 학교별로 총 15회에 걸쳐 유기농교육을 하게 된다.
이관규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초등학생들에게 유기농 교육을 시켜 우리 아이들이 미래에 친환경농업의 주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