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기후변화 시대,‘에너지신산업’이 부산의 미래경제 동력될까?

부산경제진흥원 주관 ‘부산미래경제포럼 31일 부산시청서 열려

고재영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 주제 강연

다가올 기후변화 시대에 대비하고 미래 먹거리 산업인 에너지 신산업 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해 부산의 미래경제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제21회 부산미래경제포럼’이 31일 오전 7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기후변화·에너지 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고재영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이 강연에 나선다. 고 소장은 첨단기술과 융합된 새로운 비즈니스군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신에너지 분야의 주요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신기후체제에 대응하는 에너지 신산업 정책과 부산시가 나아가야 할 미래 전략에 대해 제언할 예정이다.


포럼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해 김병추 부산경제진흥원장과 전호환 부산대 총장, 송수건 경성대 총장 등 지역 오피니언 리더 100여 명이 참석한다. 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부산형 신재생에너지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의 공감대가 형성되고 신재생에너지 산업 뿐 아니라 부산 미래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실천의 기반을 확보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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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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