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포츠 플러스 관계자는 30일 서울경제스타에 “구새봄 아나운서는 2년 전 계약이 만료 됐다”며 “현재는 MBC 스포츠 플러스 소속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구새봄 아나운서는 이날 프로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아나운서국에서도 잘 모르고 계시더라”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구새봄 아나운서와 김종규 선수가 프로농구 현장 리포팅을 하던 중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한편 구새봄 아나운서는 2014년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 출연했다.
김종규 선수는 창원 LG 세이커스 소속이다. 지난 2014년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농구 금메달을 수상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