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시리즈 부문에서는 김영주씨의 ‘서전 선무연’과 단막 2부작에서는 조수진씨의 ‘청춘의 돌직구’가 각각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극본 공모에는 미니시리즈와 연속극, 단막 2부작을 합쳐 총 1035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 1,2,3차 예심과 본심을 통과한 8편의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미니시리즈 최우수상 수상 작가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0만원, 우수상 수상 작가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0만원, 가작 수상 작가에게는 상패와 10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되며,
단막 2부작 최우수상 수상 작가에게는 상패와 상금 2000만원, 우수상 수상 작가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0만원, 가작 수상 작가에게는 상패와 상금 800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6월 8일 오전 11시 30분, SBS방송센터 대회의실에서 SBS문화재단 이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SBS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선작은 다음과 같다.
<미니시리즈>
▷최우수상 - 김영주 ‘서전 선무연’
▷우수상 - 신혜원 ‘7년째 사원중’
▷가 작 - 강철규, 김가영 ‘바벨’ / 김보아 ‘연애레서피’
<단막 2부작>
▷최우수상 - 조수진 ‘청춘의 돌직구’
▷우수상 - 양희순 ‘볼빨간 갱년기’
▷가 작 - 이재희 ‘형아’ / 차혜진 ‘희생양’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