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친환경농산물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7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친환경인증(무농약, 유기인증)을 받은 농가들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원받을 농가는 모두 5,222 농가로 도내 전체 농가의 4.3%를 차지한다. 유기인증 농가에 3억3,400만원, 무농약인증 농가에 3억6,800만원이 배정한다.
농가당 지급 한도 면적은 0.1~5㏊이며, 유기농 인증은 ㏊당 15만~30만원, 무농약 인증은 ㏊당 10만~25만원이 지급된다.
이관규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장은 “도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