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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잠 방해하는 여름철 침실에 ‘유럽풍’ 분다

- 에어펌프 내장된 스위스 비코社 매트리스로 여름철 최적 수면 환경 조성

- 갈빗살 디자인으로 통기성 강화한 '비코 플렉스' 슬랫베이스 국내 런칭



벌써부터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은 올해 여름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며,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올 여름에도 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은 열대야에 잠 못 이루는 밤이 이어질 예정이다. 신체는 적응되지 않은 열대야에 노출되면 심장이 빨리 뛰고 혈관 등 신체기관이 에너지를 발산하면서 숙면을 이루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여름 열대야에 몸이 편하게 숙면을 취하려면 하루라도 빨리 쾌적한 침실환경을 만들어 둘 필요가 있다. 이와 관련, 글로벌 침대전문브랜드 에르고슬립이 열대야를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침실 환경 변화로 수면 온도를 내리는 방법을 제안했다.

◇통기성이 높고 습도조절 기능이 있는 매트리스 사용하세요

통기성이 낮은 매트리스는 열을 방출하지 못해 잠자리를 덥게 만든다. 더위를 많이 탄다면 매트리스의 통기성을 제일 먼저 확인해야 한다. 특히 수면 중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에는 습도조절 기능이 있는 매트리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열대야에 특화된 매트리스로는 스위스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비코’가 추천된다. 그 중에서도에어펄스(AirPulse)는 아코디언 형태의 고탄성 특수 플라스틱 스프링을 적용, 사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공기를 위로 뿜어내는 구조로 설계되어 통기성을 높인 제품이다. 때문에 몸에 열이 많아 수면 중 더위를 느끼는 사용자에게도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또 신소재 Evo-Pore폼을 사용하여 매트리스의 내구성과 통기성을 높였고, 매트리스 커버에는 습도 조절 기능이 뛰어난 스위스산 100% 천연 양모가 내장되어 흡습성을 높이고 수면 중 흘리는 땀의 증발을 도와 밤새 보송보송한 매트리스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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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랫베이스를 사용한 침대 프레임으로 바꿔라

매트리스를 바꿔도 더위를 많이 느낀다면 침대 프레임을 바꿔보자. 국내에서는 일반적으로 통깔판 형태의 프레임을 많이 사용하지만 더위에는 슬랫베이스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슬랫베이스(Slat base)란 갈빗살 형태로 디자인된 침대 깔판을 말한다. 보통 아우터프레임, 매트리스와 조합을 이루어 사용하며, 매트리스의 통기성을 돕는 디자인과 일반 침대 프레임보다 높은 탄성으로 유연한 지지력을 선사하여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대중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침대 프레임이다.

한편, 글로벌 침대 전문 브랜드 에르고슬립은 스위스 ‘비코’ 사의 슬랫베이스 제품인 ‘비코 플렉스’ 를 정식 런칭했다. 비코 플렉스는 내구성이 강하고 유연한 너도밤나무 재질을 갈빗살 형태로 디자인하여 매트리스의 통기성을 높인 제품이다. 특수 개발된 Hytrel® 플라스틱 소재가 우드프레임을 탄력 있고 유연하게 지지하여 무소음, 무진동의 강한 지지력과 내구성을 선사한다.

보다 아늑한 지지력이 필요한 어깨 부분에는 통기성이 뛰어난 신소재 Evo-Pore폼을 3D매쉬 소재로 마감하여 압력 분산 효과와 통기성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았다. 사이드 프레임은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하여 위생과 견고함을 높였고, 2중 구조로 되어 있는 어깨와 허리 사이의 갈빗살 영역은 사용자의 인체 구조에 유연하게 반응, 적절한 지지력을 제공하며 사용자가 직접 손쉽게 경도를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적용되어 본인에게 가장 알맞은 수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였다.

스위스 비코社 침대 제품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에르고슬립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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