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인 이디(033110)가 운반하역 기계제조사인 수성의 지분 43만주를 새로 취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65억8,975만원이며 이는 자기자본 대비 10.34%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이디는 수성의 지분 5.24%를 갖게 됐다. 이디 측은 “사업역량 강화 및 사업다각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