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이 악플러에 뿔났다.
1일 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터넷 댓글을 캡처한 여러 사진을 게재했다.
가인이 병원에 입원했다는 기사에 달린 악플들 사진이었다. 이날 가인은 자신의 진단명까지 공개하며 경고의 메시지를 적었다. 가인은 자신의 진단명을 폐렴, 공황발작을 동반한 불안장애와 불면이라 밝혔고 현재 퇴원한 상황이다.
이날 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왜 모든 여자 연예인들이 내과나 외과는 그냥 가면서 산부인과를 숨어 다녀야 합니까. 임신은 축복할 일이고 전 임신은 아니다”며 강조했다.
한편 가인 소속사 미스틱 엔터테인먼트는 악성 댓글 및 인신공격성 발언 등에 단호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