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은은 1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손 편지를 게재하고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내 이름의 곡들이 하나씩 차곡차곡 쌓이고 있는 게 신기하고 기쁘다”며 컴백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번 선공개곡 ‘가끔을 빼놓고 나는 널 생각해’를 시작으로 곧 첫 미니앨범이 나오게 됐다. 디지털 싱글과는 또 다른 벅찬 기분과 설렘으로 하루하루 연습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이시은은 “전보다 더 많은 곡들을 들려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 앨범에 담긴 한곡 한곡마다 정말 최선을 다해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무한 사랑을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 좋은 음악 많이 들려드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테니 예쁘게 지켜봐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이시은은 오는 2일 정오 첫 미니앨범의 선공개곡 ‘가끔을 빼놓고 나는 널 생각해’를 발매하고 팬들을 만난다. 신곡은 ‘눈물나게’로 인연을 맺었던 로코베리의 작품으로, 이시은은 전작보다 한결 부드럽고 편안한 감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