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23)과 EXO 멤버 카이(23)가 결별 소식을 전했다.
오늘 1일 두 사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크리스탈과 카이가 “헤어진 게 맞다”고 말했다.
가수 크리스탈과 카이는 지난해 4월 교제 사실을 인정했으며 약 1년 2개월 만의 결별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06년께부터 SM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고, 크리스탈이 2009년 f(x)로 먼저 데뷔했으며, 카이는 3년 뒤인 2012년 EXO로 데뷔해 이목을 끌었다.
한편 크리스탈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촬영 중이며, 카이는 최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EXO의 세 번째 월드투어 앙코르 콘서트를 소화한 바 있다.
한편, 카이와 크리스탈의 결별 소식과 함께 두 사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크리스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주 쇼핑” 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크리스탈과 제시카가 마트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다.
[사진=크리스탈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